영암군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오장철 목사)는 지난 4월 5일 오후 2시 독천교회(이진구 목사 시무)에서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신앙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부회장 신광범 목사(영암순복음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예배를 위한 기도 임정화 목사(영암영광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현상도 목사(시종교회), 영암군의 복음화와 군정을 위해 김병영 목사(봉덕교회), 영암군 기독교연합회와 지역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최덕섭 목사(권능교회)가 기도했다.
말씀증거자 회장 오장철 목사(원목교회)는 “부활 신앙으로 삽시다”(고린도전서 15장 12~20절)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우리의 소망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진리”라고 강조하며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부활의 능력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계 홍동준 장로의 헌금 기도 및 헌금 시간을 가진 후 총무 윤영삼 목사가 광고, 이후 참석자들은 찬송가 1장을 다 함께 부르며 예배를 마쳐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암군 복음화의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한 성도들에게는 부활의 소망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암군 기독교교회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회 간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 섬김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영암 지역 각 교회 성도들이 세대와 교단을 넘어 함께 참여해 연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예배 전후로는 성도 간 교제와 인사의 시간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교회의 하나됨과 상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연합예배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를 향한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부활의 기쁨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각 교회와 성도들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 기독교교회연합회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등 절기마다 연합예배를 드리며 지역 교회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합사역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복음의 확장을 위한 역할을 감당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