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제일노회(노회장 홍강원 목사)가 지난 6일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 시무)에서 제117회 4월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는 노회장 홍강원 목사(진도초대교회)의 인도로 1부 개회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예배에서는 갈라디아서 2장 19~21절 말씀을 본문으로 홍강원 목사가 ‘십자가 앞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홍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중심은 십자가에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외형적 성장에 치우치기보다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회의 중심은 건물이나 재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라며, 목회자와 장로들이 먼저 십자가 앞에 바로 서야 교회와 노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서기 박정식 목사(의신중앙교회)의 광고, 노회장 홍강원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문무근 목사(시등교회)의 집례와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의 기도로 성찬예식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마태복음 26장 26~28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며 성찬에 참여했고, 구속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노회장 홍강원 목사(진도초대교회)의 사회로 개회 선언, 신임원 선거, 임원이취임식, 각부 보고 등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된 명재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헌법적 질서를 바로 세우고 공의와 화평이 이루어지는 노회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학 세미나를 통해 교단 신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세워가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명재호 목사(목포새순) △부노회장 박정식 목사(의신중앙) ▲장로부노회장 홍동준 장로(독천) ▲서기 박상조 목사(강진신전) △부서기 박용국 목사(서로사랑) ▲회의록서기 이정태 목사(우리목포) △부회의록서기 최덕섭 목사 ▲회계 조충현 장로(안디옥) △부회계 조영달 장로(복용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