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동교회(담임 김주헌 목사)는 지역과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지난 4월 4일 오후 2시 본당 앞 주차장에서 지역 행복센터 동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이웃과 함께하는 부활절 제26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4월 12일 주일 오후 3시에는 ‘제29회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어 전 교인이 조를 이루어 준비한 떡 5,000개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교동교회는 매년 지역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원동, 죽교동, 북교동 일대의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며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주헌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며 “주님의 제자로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욱 효과적인 만남과 돌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찾아가는 섬김과 위로의 사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목포 전 지역을 품고 섬기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A씨(74)는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과 반찬뿐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마음까지 넉넉해지고 큰 위로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좋은 일을 꾸준히 하는 교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북교동교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교회는 다양한 사회봉사와 선교 활동을 통해 연간 4~5억 원 규모의 구제 및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