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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련 목사
(목포주안교회)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23:1~6)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로, 자신을 한 마리의 양으로 비유하면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는 고백을 통해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역시 넘치도록 풍성하였음을 감사한 노래입니다. 리필이 필요 없는 은혜, 앞으로 넘치도록 부어주실 은혜를 바라보며 감사한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내 잔이 넘칩니다.
다윗은 ‘부족함이 없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은 ‘부정’과 ‘부정’이 더해져서 ‘강한 긍정’의 의미, 즉 풍성하며 넘쳐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했는데, 이는 죄로부터 구원해 주실 하나님의 사랑이 내가 처한 형편보다 훨씬 더 크시므로 내 잔이 넘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시편 23:1,4 누가복음 15:4).
둘째,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내 잔이 넘칩니다.
다윗은 때와 장소를 옮겨서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해서 풍성하게 먹여주심을 감사했습니다. 심지어 원수가 보는 앞에서 풍성한 식탁을 준비해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즉 채우시는 손길이 내 필요보다 훨씬 더 풍성하시므로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한 것입니다(시편 23:1,5).
셋째,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내 잔이 넘칩니다.
다윗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자신을 안위하신다고 고백했고, 또한 주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즉 싸매시는 손길이 내 상처보다 훨씬 더 따뜻하시므로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한 것입니다(시편 23:4, 고린도후서 1:4).
성도여러분!
다윗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는 고백을 통해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가 처한 형편보다 훨씬 더 크시므로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했고, 채우시는 손길이 내 필요보다 훨씬 더 풍성하시므로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했으며, 싸매시는 손길이 내 상처보다 훨씬 더 따뜻하시므로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이 같은 점들을 깨달으면서, 죄로부터 구원해 주실 하나님의 사랑이 내가 처한 형편보다 훨씬 더 크시므로 감사하고 또 찬양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