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노회 한마음교회는 지난 3월 7일(토) 영암군 영암읍 성밖로 13에 위치한 한마음교회 예배당에서 김민호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목회자의 사역 출발을 하나님께 감사로 올려드렸다.
예배는 위임국장 유면 목사(동산교회)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가 기도,박창규 목사(전원교회)가 성경봉독 후 한마음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가 ‘목양일념의 위임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는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복음을 전하는 청지기”라며 “목회는 능력이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충성으로 감당하는 사명”이라고 전했다.
또 “뿌리가 짧은 거대한 나무가 강한 바람과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것은 서로 얽혀 단단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연결되어 동역할 때 교회는 더욱 건강하게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목사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이 김민호 목사에게 서약을 받고 교인들에게도 새 목회자를 존중하고 협력할 것을 묻는 서약 후 공포하고 김병주 목사(목포미래교회)가 위임패를 증정했다.
위임을 받은 김민호 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부족한 종을 한마음교회로 보내주시고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며 성도들과 함께 복음의 가치를 붙들고 교회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또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사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한 현상도 목사(시종교회)는 “위임은 단순한 직분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와 목회자에게 맡기시는 사명의 자리”라며 “겸손과 사랑, 섬김과 인내의 삶으로 양 떼를 인도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김민호 목사의 위임은 단순한 직분의 임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와 목회자를 통해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시는 자리”라며 “이 순간부터 목회자는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자격을 부여받고 기도와 축복, 말씀의 권세를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도 권면에 나선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는 “목회자는 교회의 샘과 우물과 같은 존재”라며 “성도들이 매일 마시는 생명의 말씀은 목회자를 통해 흘러나오기에 그 우물이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면서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가 생명의 말씀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증경노회장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축사를 통해 “구약에서 제사장이 위임될 때 제사장의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은 것처럼 목회자에게는 외적인 자격과 함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라는 내적인 자격이 필요하다”며 “교회 공동체 가운데 성령께서 역사하시기에 교회의 결의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민호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한마음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가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예배는 선광태 장로의 광고, 목포서노회장 김병주 목사(목포미래교회)의 축도로 예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위임 감사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