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토) 오전 11시 목포시 포미로 9번길 5에 위치한 예찬교회는 본당에서 목사 위임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및 예식을 드리고 전영진 목사의 위임과 함께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신안식 목사(목포복된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의신중앙교회 박정식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위임국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가 성경봉독 후 예찬교회 박하연 집사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는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가 ‘복의 시작(창 12:1~6)’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이전의 삶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며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분을 받은 이들과 교회 공동체를 향해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가운데 더욱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위임식에서는 전영진 목사가 예찬교회 위임목사로 공포됐다. 위임기도는 무안읍교회 이동식 목사가 맡았으며, 위임패 증정과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위임 전영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자리까지 인도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상에는 여러 만남이 있지만 가장 귀한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라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방패와 요새가 되신다”고 고백했다. 또한 “예찬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식에서는 최철 씨가 안수집사로, 양정이 씨가 권사로 각각 임직했다. 당회장의 안수기도와 공포 후 교회와 성도들은 새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권면의 말씀을 전한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는 임직자에게 “직분은 권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섬김의 자리이자 축복의 기회”라며 “직분자들은 담임목사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말보다 실천으로 복음의 삶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고 교회 안에서 화평을 이루는 피스메이커가 되라”면서 “교회안에서 기도의 초원지가 되어 항상 기도하며 성도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교우들에게 “임직자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순종과 협력으로 그들의 짐을 함께 나누며, 목회자를 위해 기도의 울타리가 되어 달라”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교회가 될 때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임직패 증정과 축하공연, 인사 및 광고가 진행됐으며, 목포시찰장 김병기 목사(동문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예찬교회는 이날 목사 위임과 임직 예식을 통해 교회의 직분자들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