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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모상련 목사

2021-04-28 16:07 | 입력 : 김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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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련 목사
(목포주안교회)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9~10)

누에는 뽕잎으로 살고, 송충이는 솔잎으로 살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우리가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은혜가 필수조건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삽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본문은 바울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는 랍비 출신이며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배출한 가문이며 최고의 학벌을 지녔지만 겸손하게도 만삭이 되지 못하여 난 사람 같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했지만 그것도 전적인 하나님이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 속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첫째, 은혜를 받아야 자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교회를 핍박했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뒤,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지만 자신을 가리켜 만삭이 되지 못한 자, 죄인 중에 괴수,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자신이 누구인지 바르게 압니다. (고전 15:8~9, 딤전 1:15)

둘째, 은혜를 받아야 직분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압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잘 나서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우리가 받은 직분이 공로로 받은 것이 아니고 은혜로 받은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고전 15:10, 딤전 1:12)

셋째, 은혜를 받아야 충성합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신 직분에 충성했습니다. 즉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 은혜에 보답하려고 충성했습니다. 마감 1시간 전이라도 자신을 품꾼으로 써준 것이 감사해서 열심히 일한 일꾼처럼,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충성해야 합니다.(고전 15:10, 마 20:10~16)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기 전의 모습과 신앙생활을 한 후의 모습을 비교해 봅시다. 또한 크게 은혜를 체험한 후에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이 어떠한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분을 받은 것이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거나 더 충성한 대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정말 은혜로 받은 직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은혜의 힘으로 봉사하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정말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이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고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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