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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잃은 것 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 장영환 목사

2022-10-26 13:39 | 입력 : 김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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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환 목사
(순천평안교회)



유명한 노먼 빈센트 필 상담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찾아와 상담을 청했습니다. 실의에 빠진 듯 힘이 다 빠져 있는 그는 말했습니다.
 
“목사님, 평생 노력한 제 사업이 한순간 부도가 났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와 가족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러자 노먼 빈센트 필 목사님은 종이와 펜을 꺼내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셨다고요? 그럼 부인은 있습니까?”

“네, 항상 제 뒷바라지를 해주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목사님은 종이에 ‘훌륭한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목사님은 중년 남성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자녀들은 있습니까?”

“네, 항상 함박웃음을 짓는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님은 종이에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중년 남성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는 있습니까?”

“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의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종이에 ‘좋은 친구들’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곤 목사님은 마지막으로 중년 남성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건강은 어떤가요?”

“건강은 자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편입니다.”

목사님은 종이에 ‘건강한 몸’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선 지금까지 적은 리스트, 즉 “훌륭한 아내,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 좋은 친구들, 건강한 몸”이라고 적은 리스트의 맨 위에 ‘모든 것을 잃었다는 당신이 아직 가지고 있는 귀한 것’이라고 제목을 적었습니다.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순간 중년 남성이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제게는 아직 귀한 것들이 남아 있었네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성공적인 인생으로 바꾸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잃어버린 것이 많은 것 같아도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것 때문에 좌절하지 마시고, 낙심하지 마시고, 지금 있는 것으로 인하여 감사하십시오. 아무리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할지라도 금보다 귀한 믿음이 있다면 오늘 그 믿음을 인하여 감사하십시오. 세상의 믿었던 사람들에 의해 배신을 당했을지라도 오늘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주님이 내 곁에 계신다면 그 사랑의 주님을 인하여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삶에도 행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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