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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맥추절을 지키라 - 김주헌 목사

2022-07-12 10:32 | 입력 : 김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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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유대인들은 매년 세 번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을 따라서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 첫째는 유월절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였습니다. 두 번째 절기가 맥추절인데 이날은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절기로 유월절이 지난 다음 7주 후에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나서 첫 열매를 볶은 후 가루로 빻아 기름과 유황을 얹어서 화제 즉 불로 태워서 제사를 드린 날입니다. 맥추절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절기는 수장절로 일 년 동안 농사를 지은 것을 창고에 들이고 가을의 들판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생활하여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간 초막을 짓고 생활하던 것을 기념하며 지키던 절기입니다.

이 절기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신령한 의미가 있습니다. 구약의 맥추절의 의미는 첫 열매를 거두고 첫 번째 열매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의미가 있다면 신약의 맥추절은 초대 교회가 탄생된 날이며 처음 믿는 믿음, 처음 느낀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제물을 드린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와 복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16장 3절에 보면,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또 신명기 15장 15절에 보면,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 되였던 너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였나니” 하셨습니다.
또 신명기 16장 12절에서도 “너는 애굽에서 종 되였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 찌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예수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로와 같은 마귀가 얼마나 꽉 붙잡고 있는지 쉽게 세상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다 보면 우리는 이것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을 왜 그렇게도 어렵게 생각을 하는 지, 정말로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맥추감사절이란 그 동안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아니하고 기억하여 하나님께 감사로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호남기독신문 애독자 여러분,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맥추감사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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