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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랑편지

2022-04-29 10:46 | 입력 : 김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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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건상 목사

남쪽에서 살던 봄이
따스한 바람에 실어

담장 밑에 노랑 편지

보내왔어요
기다렸다는 듯 개나리
낭창낭창한 줄기 뻗어

노랑꽃을 피워댔어요
노랑나비 흰 나비 날아와
사랑 날개 날리며

숨바꼭질하네요


■ 시인 소개
-새힘교회원로목사

-현) 총회군선교대전지회장

-2016년 대전 문협등단 신인상 수상(현, 운영위원)

-2017년 국제펜 한국 본부등단(현, 운영위원)

-2020년 한국 문학 등단

               제1집, 달.섬.바다

               제2집, 사랑하고 싶어라

               제3집, 노란면류관

               제4집, 아내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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