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연합대성회운동본부(대회장 맹연환 목사)는 지난 9월 4일(금) 오전 11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합대성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1일(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10만 연합대성회를 앞두고, 전남 서부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회의 영적 회복과 지역 연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예배는 성회 준비위원장 강희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인석 목사(창조교회)의 대표기도와 사도행전 4장 23~31절 성경 봉독이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목포교회연합 증경회장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는 ‘기도로 준비하고 복음으로 일어납시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모 목사는 초대교회가 박해 속에서도 가장 먼저 한 일이 기탄없는 기도였음을 강조하며, “위기의 시대일수록 사람의 방법이나 정책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히 신뢰하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개교회의 담을 허물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담대히 증거할 때, 이 남도 땅에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목포교회연합회장 한승강 목사(목포남부교회)/국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위하여, ▲전교총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교회 연합과 부흥운동을 위하여, ▲신안교회연합회장 이성균 목사(임자진리교회)/11월 1일 대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례로 기도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금남로 상공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간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격려사와 축사도 잇따랐다. 전요섭 목사(광·전·제·협의회 증경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국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부르짖는 크리스천이야말로 참된 애국자”라며 “이번 연합성회가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거룩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경출 목사(전교총 증경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씨앗이 뿌려져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성령의 빛이 타오르는 성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비상하자, 연합으로 비상하자, 복음으로 비상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진 뒤, 박선홍 목사(전교총 대표회장)의 축도, 사무총장 손찬양 목사의 광고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설명회에서는 성회 대회장 맹연환 목사(광주교단협의회 고문)가 취지 설명을 맡았다. 맹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목회자들이 번아웃된 상황에서, 행정적 통합을 넘어 영적 연합을 이룰 골든타임이 찾아왔다”며 “10만 성도가 금남로에 모여 무릎 꿇는 기도의 자리를 만들 때 세상과 정치권에도 거룩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이어 주일형 목사(금강교회)의 오찬기도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