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 시무)는 지난 7월 22일(금) 본당에서 교회성장연구소 소장 정상용 목사(일산예향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전교인 여름 수련회 및 전도 집회를 개최했다.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집회는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를 효율적으로 복음화하기 위한 실전 전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회 강사로 나선 정상용 목사는 복음 전파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모든 성도가 한 명 이상의 새신자를 정착시키는 '원 플러스 원' 전도 운동을 제안했다. 정 목사는 전도가 단순히 개인의 열정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전략과 조직적인 실행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줄이고 성도 개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단계별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 목사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피켓 전도법과 관계 전도법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파트 입주 현장이나 주일 예배 전후 시간에 피켓을 활용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식과 더불어 ▲커피 마시기 ▲식사 대접 ▲작은 선물 전달 등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마음을 열게 하는 오이코스 관계 전도 전략을 소개했다. 성도들은 강의를 들으며 현장 실습과 표정 관리, 인용 멘트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와 함께 교회가 새신자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내부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정 목사는 새가족이 등록했을 때 친절한 첫인상을 남기고 안내팀과 대접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도 대상자를 설정하는 타깃 설정부터 메시지 전달, 결단으로 이끄는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어져야 함을 거듭 언급했다.
북교동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기점으로 전교인이 합심하여 지역 복음화와 영혼 구원 사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년 동안 지속적인 전도 운동을 펼쳐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