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조일휘 목사 시무)는 지난 10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를 초청해 박종호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영적 위로와 회복을 갈망하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순서에서는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여정과 신앙의 고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 장로는 과거 대형 수술과 건강의 위기 속에서 전 세계 성도들의 기도로 살아난 일화를 전하며, 모든 순간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올렸다.
박 장로는 간이식 수술과 콩팥 기능 저하라는 거듭된 시련 속에서도 끊임없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여 온 간증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과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하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 장로는 인간의 힘으로 이겨낼 수 없는 절망의 순간마다 기도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는 받은 은혜를 세상에 흘려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장로는 캄보디아 프놈펜 빈민가 어린이들이 단 하루 300원의 교통비나 학교 교육비가 없어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노동의 현장으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사모의 하반신 마비 아픔 속에서도 20년째 캄보디아 빈민 아동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현지 선교사의 사역을 소개하며 성도들의 따뜻한 동참을 호소했다. 박 장로는 커피 한 잔의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콘서트의 막바지에 다다라 박 장로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등 찬양을 선사하며 현장을 뜨거운 영적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회복의 역사를 깊이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