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대전환시대, 빛나는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오늘 우리는 민선 9기 영암군의 새 출발선에 섰습니다. 먼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영암군수의 권한을 부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년 전 선거혁명으로 영암의 변화를 선택했던 위대한 영암군민은, 올해 영암의 정치교체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정치도 생활도 문화도 말과 행동도과거 방식은 더 이상 영암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선언입니다. 역대 영암군수 선거 중 가장 큰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평범한 군민이 주인 되는 영암을 바라는 군민의 명령입니다. 더 크게 도전하고, 더 과감하게 혁신하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지난 4년 영암은 익숙함보다 새로운 길을 선택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월출페이로 지역순환경제의 가능성을 만들었고, 누구나 버스와 콜버스로 이동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시니어클럽과 통합돌봄으로 삶터와 가까운 효도복지의 길을 열었고, 문화관광재단과 미래교육재단 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했습니다. 농정대전환으로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에너지자립마을로 재생에너지의 이익을 지역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기본사회와 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을 국가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변화가 낯설지 않습니다. 영암이 그 길을 먼저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든 영암형 모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되고 있습니다. 정체되었던 영암이 생동감 넘치고 기대되는 지역으로 바뀌었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앞에는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에너지 대전환과 전남광주 통합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과거 방식과 기존 생각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운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시대 변화를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체는 후퇴일 뿐입니다. 에너지 대전환은 영암의 성장동력을 바꾸는 기회로, 전남광주 통합은 서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암의 미래성장동력은 바로 우리 ‘영암’입니다. 영암의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 자원을 더 가치 있게 하겠습니다. 그 결과가 일자리와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지속가능한 영암의 주춧돌이 되게 하겠습니다. 영암의 햇빛과 바람을 군민 소득으로, 산업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기의 고장 영암의 기는 에너지입니다. 신재생에너지를 거부하는 동안 이익은 외부로 빠져나갔습니다. 이제 재생에너지의 이익이 군민의 소득으로 돌아오게 만들겠습니다. 햇빛소득마을과 군민발전소를 확대하고, 에너지기본소득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RE100 산업단지, 해상풍력·수소산업 기반 구축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대전환, 에너지신도시 추진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영암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만들겠습니다. 영암의 역사·문화·사람이 지역활력으로, 문화관광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천황사지구 종합개발과 국립공원 엑스포 개최로 월출산은 생태치유 관광지구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나불도에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완공하고, 에너지파크와 복합컨벤션 유치도 추진하겠습니다. 생태탐방원·국제바둑연수원·스포츠텔은 체류형 관광과 스포노믹스 거점으로, 대동문화창고와 영보온실은 문화재생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역사인물과 문화 자원, 다양한 먹거리를 연결하여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2027~2028 영암방문의 해가 영암관광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농사에서 농산업으로, 농정대전환을 완성하겠습니다.
영암 농산물이 타지역 상품으로 팔리고 이익은 외부에서 얻는, 단순 생산기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공유통 생태계까지 지역에 구축해야 사람과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AI 스마트농산업과 기획생산, 유통혁신을 추진하여 영암 농산물은 제값 받고 소득은 올라가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통합RPC 영암쌀 고급화 등 품목별 발전 전략 수립과 청년농 정착으로 지속가능한 영암농업의 길을 열겠습니다. 협치농정으로 농업·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목표를 만들고 함께 실천하면서 변화된 환경을 이겨낼 영암만의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영암형 순환경제로 더 큰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영암 내 주요기관의 지역 농산물 우선 소비와 로컬푸드,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공공조달과 사회연대경제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월출페이를 교통·복지·문화 등 생활 전체로 확대하여 혁신의 효능감을 높이겠습니다. 에너지와 산업, 농업과 관광이 생산·소비·투자로 연결되는 선순환 전략으로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더 큰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9기 영암군정의 중심에는 기본사회가 있습니다. 기본사회는 군민의 인간다운 삶을 지키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전략입니다. 누구나 교육과 돌봄, 이동과 의료의 기본을 보장받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천사펀드, 초극빈층 복지서비스, 미등록 외국인 발굴지원, 장애인 일자리 등 사회보장 확대를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위기대응을 넘어 존엄한 삶이 이뤄지는 기본사회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영암형 농촌기본소득과 에너지기본소득의 토대를 만들고, 대통령상을 받은 영암형 통합돌봄은 전국 모델로 키우겠습니다. ‘영암형 공공은행’으로 농지와 빈집, 기금을 나눠 쓰게 하겠습니다. 청년 ‘등록금·주거·일자리 책임제’와 ‘버스 택시 통합서비스’ 구축으로 기본사회 행복도시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4년 전 저는 평범한 군민이 주인인 영암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민선 9기에도 이어가겠습니다.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군민주권시대를 열겠습니다. 1.1.1. 공동체 정신과 ESG(환경·사회·협치) 경영에 기반한 협의와 협력으로, 갈등은 줄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전면 도입하겠습니다. 깨끗한 공직인사의 기조도 유지해영암의 더 큰 도약의 밑거름이 되게 하겠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도록 더 많이 듣겠습니다. 더 낮게 더 가까이 군민과 소통하겠습니다. 영암군 대표일꾼 이름표를 놓지 않겠습니다. 지난 4년 우리가 영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민선 9기는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모든 변화의 목표는 군민의 더 나은 생활입니다. 앞으로 4년, 민생 현장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으로 우리 영암인들의 얼굴에 웃음을 드리겠습니다. 평범한 군민이 존중받는 영암,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어르신이 행복한 영암, 기본사회 행복도시 영암, 전남광주 서남권 중심도시 영암. 군민과 향우의 가슴이 벅차오르고, 누구에게나 자랑할 자부심 넘치는 ‘우리 영암’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헌신하겠습니다. 대전환시대, 지금보다 더 빛나는 영암!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 그 길을 열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6. 7. 1.
영암군수 우 승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