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역의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목포홀리클럽(회장 문인섭 장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정기기도회를 개최했다.
목포홀리클럽은 6월 8일(월) 오전 11시, 사랑의교회(조일휘 목사 시무)에서 6월 정기기도회를 열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목포 지역 사회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이은배 장로(목포복음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인 주경일 장로(상락교회)가 강단에 올랐다.
주장로는 딤전 4장 12~13절을 본문으로 한 ‘믿음의 정절을 지켜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혼란한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올바른 태도를 강력히 선포했다. 주 장로는 바벨론 포로기 속에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았던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일화를 소개한 데 이어,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항거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와 평양 산정현교회를 끝까지 지키다 순교한 백인숙 전도사의 삶을 생생하게 전했다.
주 장로는 “오늘날 말과 행실이 일치하지 않고 거짓이 범람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성도들은 손해를 보거나 생명의 위협이 올지라도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정신으로 믿음의 정절을 지켜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믿는 자의 근본이자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와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들을 놓고 참석자들이 두 손을 모았다.
문인섭 장로(목포초대교회)는 특별기도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분열된 국론의 통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특히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목포시장을 비롯해 이번에 당선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존중하는 청렴한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지혜와 공의를 부어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통성 기도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 ▲목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 부흥 ▲목포홀리클럽의 지속적인 성장과 복음화 사역을 위해 뜨겁게 부르짖었다.
예배와 기도회는 광고는 박태훈 장로(목포감리교회), 직전회장 윤석만 장로의 마침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회장 문인섭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에 모인 회원님들과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목포홀리클럽이 지역을 살리는 기도의 불씨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