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지역 > 전라남도 기사 제목:

육사 장성 출신 김태성, 신안군정 새 주인

2026-06-11 11:14 | 입력 : admin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군민을 하늘처럼” 하나된 신안.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신안군수 선거에서 강력한 현역 단체장의 벽을 넘어선 대이변이 연출됐다. 육군 소장 출신의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장 5선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를 누르고 민선 9기 신안군수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김태성 당선인은 15,546표(51.95%)를 확보해 14,376표(48.04%)를 얻은 박우량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선거는 촘촘한 지역 조직력과 현직 프리미엄을 갖춘 최장수 기초단체장과 ‘군정 교체’를 기치로 내건 정치 신인의 맞대결로 선거 기간 내내 이목을 끌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를 장기 집권에 따른 유권자들의 피로감과 세대교체 열망이 맞물린 ‘변화의 승리’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선거 막판 결집한 ‘반(反)박우량 전선’이 승패를 가른 결정적 승부처가 됐다는 평가다.
김 당선인은 당선 직후 소감문을 통해 “위대한 신안군민과 조국혁신당 당원들의 승리”라며 “선거 기간 약속했던 것처럼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 하나 된 신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대 고사를 인용해 “계당산 계수나무 숲에서 가지 하나를 얻고, 곤륜산의 옥 한 조각을 얻었을 뿐이라는 겸손한 마음[계당일지(溪堂逸誌) 곤산편옥(崑山片玉)]으로 낮은 자세에서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겠다”고 몸을 낮췄다.
치열했던 선거 뒤의 통합 행보도 분명히 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증오는 모두 털어내고 이제는 하나 된 신안 건설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경쟁을 펼친 박우량 후보에게 위로를 전하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군민까지 모두 보듬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안 임자면 출신인 김 당선인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장으로 예편한 국방 전문가다. 이번 승리로 조국혁신당 역사상 최초의 기초단체장이라는 상징성을 확보하며 당의 지방정치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다만 당선의 기쁨 뒤에는 과제도 무겁다. 섬 지역 특유의 열악한 해상교통과 의료·복지 문제, 심화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이 시급하다. 아울러 전임 군정이 추진해 온 ‘1004섬 브랜드’와 해상풍력 등 대형 사업의 연속성을 어떻게 조율할지가 민선 9기 신안군정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admin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호남기독신문사로고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주)호남기독신문 제호:주간기독신문 | 등록번호:전남다00311,전나아00300
등록일 : 2011.12.19 | 발행일 : 2012.1.11 | 발행.편집인 : 박정완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완 .
주소: 목포시 영산로635,4층 .대표전화l: 061-245-8600| Fax: 061-247-8600 Email: honamcn@hanmail.net | 후원계좌: 농협355-0014-4131-03 ㈜호남기독신문
호남기독신문 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등을 금합니다 .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20 호남기독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