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가조찬기도회 목포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목포지회는 2026년 6월 2일(화) 오전 7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시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국가조찬기도회 6월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지역 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비롯해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가의 안위와 지역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모았다.
박정완 장로(목포지부 회장)의 인도로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찬송가 272장 불렀다. 이어 이현용 목사(목포성시화 서기, 다음교회)가 대표기도를 통해 이 땅에 성경적 가치가 바로 서고, 대통령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어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인도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날 설교는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직전회장 박성신 목사(가온누리교회)가 맡았다. 박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2절, 7절을 본문으로 ‘당신은 소중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짚고 복음의 본질을 선포했다.
박 목사는 성과급 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전쟁 속에서 무뎌지는 생명 경시 풍조를 언급하며, "세상은 숫자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지만, 하나님의 계산법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가시덤불을 헤치셨다"라며 "우리의 가치는 세상의 성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십자가가 증명한 것"이라고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적 현안과 지역사회의 당면 과제를 두고 세 명의 목회자가 릴레이 기도를 인도했다.
나라와 민족, 제9기 6.3 지방선거를 위하여는 송향아 목사(목교연 부회장, 그린나래교회),
지역복음화와 성시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는 임수경 목사(목교연 한빛위원장, 한소망교회), 교회갱신과 일치, 목회자와 회원 건강을 위하여는 박은하 목사(목교연 여성위원장, 예사랑교회)가 기도했다.
예배는 김주헌 목사(지도목사.북교동 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광고 및 소개 시간에는 서철민 장로(총무, 목포산정교회)의 사회로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정계 인사들과 교계 인사와 언론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철민 장로는 광고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하고 투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기도회는 김부영 장로의 마침 및 조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조찬을 함께하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