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무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가 상대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산 후보는 27,383표(55.88%)를 얻어, 21,618표(44.11%)에 그친 무소속 정영덕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 복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거는 김산 당선인과 정영덕 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부터 시작된 두 후보 간의 경쟁은 이번에도 김 당선인의 승리로 끝나며, 김 당선인이 3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재선 무안군의원과 의장을 거쳐 민선 7·8기 군수를 지낸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무안군 역사상 두 번째 3선 연임 군수(첫 번째는 서삼석 국회의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김 당선인은 당선 직후 소감문을 통해 "중단 없는 무안 발전과 당면한 핵심 현안들을 철저히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힘 있는 집권 민주당을 등에 업고 민생 정책들을 과감하게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끝까지 경쟁을 펼친 무소속 정영덕 후보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민들의 권익을 완벽히 지키고,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무안의 새 시대를 열어 역동적인 군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 프로필
학력: 목포 문태고등학교 졸업, 목포대학교 지역개발학과 졸업
주요 경력: 제5·6대 무안군의회 의원 및 의장, 민선 7·8기 무안군수 (현 무안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