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뉴스 > 교계 기사 제목:

장흥군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지역 교회 연합해 성탄의 빛 밝히며 군민과 함께하는 연말 준비

2025-12-15 17:06 | 입력 : admin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장흥군의 겨울 밤거리가 따스한 빛으로 물들었다. 장흥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9일 군민회관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지역 교회 교인들과 주민 약 80여 명이 함께 모여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와 성탄 찬양이 울려 퍼졌고, 이어진 예배와 점등 순서는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점등식은 장흥군기독교연합회 김정열 회장(도청교회)과 지역 목회자·장로들이 주관해 준비했다. 예배와 찬송, 설교가 차례로 진행되며 군민과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행사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제1부 예배는 최관수 목사(수석부회장, 장흥성락교회)의 인도로 시작됐다. 성경봉독 후 강단에 선 김정열 회장은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삶의 목적을 잃어가는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주는 참된 평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예수를 깊이 알면 행복의 본질과 삶의 방향이 분명해진다”고 전하며 성탄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제2부 점등식에서는 김세광 목사(총무, 효성교회)의 인도 아래 김정열 회장의 인사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 순간이 마련됐다. 성탄트리에 불이 켜지자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장흥 중심가가 밝은 성탄 분위기로 채워졌다.
축사에 나선 김성 장흥군수는 교회 연합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 또렷하게 드러난다”며 성탄트리 점등이 지역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공동체 약화 현실을 언급하면서, 지역 교회가 신앙 회복과 이웃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했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느꼈던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 점등식이 군민들의 근심과 어려움을 몰아내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점등식은 80여 명의 교인과 군민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예년보다 한층 더 활기를 띤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성탄트리의 불빛이 연말 장흥을 지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지역 신앙 공동체가 다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admin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호남기독신문사로고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주)호남기독신문 제호:주간기독신문 | 등록번호:전남다00311,전나아00300
등록일 : 2011.12.19 | 발행일 : 2012.1.11 | 발행인 : 모상련 | 편집인 : 송귀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완 .
주소: 목포시 영산로635,4층 .대표전화l: 061-245-8600| Fax: 061-247-8600 Email: honamcn@hanmail.net | 후원계좌: 농협355-0014-4131-03 ㈜호남기독신문
호남기독신문 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등을 금합니다 .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20 호남기독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