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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근막통증 증후군 - 조생구 장로

2021-02-25 13:46 | 입력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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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병원장 조생구 장로
(목포벧엘교회)

근막통증 증후군은 근육안의 신경이나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들 사이에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인데 초기에는 단순하게 목과 어깨부분이 뭉친 것처럼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 혹은 과도한 피로, 외부의 압박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영하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몸이 경직되고 근육이 수축되기 쉽습니다. 몸을 움츠리고 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서 목과 어깨 부위가 늘 뻐근하거나 때로는 제법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데, 이를 일시적인 근육통 정도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이나 반복적인 움직임을 하는 주부들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깨통증이 발생 시 가벼운 통증으로 여겨 간단한 스트레칭 후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통증이 지속된다면 근막통증 증후군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스트레스 및 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긴장을 하게 된 근육의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의 통증 유발점에 근육의 통증이 전해져 발생하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 어깨통증원인 근막통증증후군은 근력 약화 및 심각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고정된 바르지 못한 자세는 목덜미와 어깨 근육이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발현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며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근육의 긴장 이외에도 목이나 허리디스크, 무릎 또는 관절의 퇴행성 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 움직임과 자세에 제한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일상생활 속 움직임에 불편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근육의 약화 및 염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초기 발견 시 온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해 어깨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막통증증후군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된 경우 병원에 내원해 자세의 교정 및 통증 원인 분석을 통해 통증 치료 및 자세 교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통증원인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인 도수치료는 전문치료사의 손과 간단한 기구를 통해 진행되며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후유증이 적다는 점에서 직장인이나 고령자,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통증 완화 치료법입니다. 장기간 원인 모를 어깨통증이 지속된다면 어깨의 근력 약화 및 염증 유발로 인한 스트레스는 건강은 물론 일상 활동 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초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유독 어깨 근육의 뻐근함이나 담 결린 느낌의 어깨통증을 경험하셨다면 어깨 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통증 유발점을 주사나 침으로 자극하는 것이 근막통증증후군의 주된 치료법인데, 통증 유발점을 가진 근육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주사치료와 함께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고 충분한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을 함께한다면 통증을 완화하고 보다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목과 어깨 뭉침과 담걸림 등의 증상을 무조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근골격계의 질환은 너무나 다양하고, 전혀 다른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숙련된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유발점을 정확히 찾아내기 위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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