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엘림교회 10월 24일(토) 오후 2시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35년간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해 온 박장복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며, 양승배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공해석 목사(해남제일교회)의 인도 아래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정성구 목사(대성교회)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1장 7절), 엘림교회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움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며 "목회자와 성도 모두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로 사탄을 대적하고, 쇄빙선처럼 어떠한 어려운 환경과 시련도 뚫고 나아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목사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의 인도로 목사 및 교인 서약이 진행됐다. 공해석 위임국장은 양승배 목사가 엘림교회의 위임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하고 위임패를 전달했다. 이어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가 위임목사에게, 황홍배 목사(해남성도교회)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을 전했으며, 양승배 위임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양 위임목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교회의 중심으로 삼고 영혼 구원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회 사역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당회장 양승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노상오 장로(엘림교회)의 추대사에 이어 당회장의 기도와 공포가 이어졌다. 노상오 장로는 박장복 목사가 35년 전 엘림교회를 개척해 헌신해 온 공로를 기리며 원로목사 추대 배경을 설명했다. 박장복 원로목사는 성도들과 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부 축하식에서는 김정열 목사(도청교회)의 축사와 진주혁 형제 및 정상희 자매의 축가, 정영찬 장로(엘림교회)의 인사 및 광고가 이어졌다. 전체 순서는 노회장 정용균 목사(월송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