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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극동방송 박준규 지사장 |
‘잘 생겼다’라는 말이 외모를 비교하는 말로 사용된 지 오래됐습니다. ‘잘 생겼다.’, ‘멋있다’, ‘준수하다’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잘 생겼다’의 본래 의미는 ‘잘 태어났다’입니다. 존재 자체가 귀하다는 말입니다. ‘잘 생겼다’로 사용되는 ‘handsome’이라는 단어도 ‘하나님의 손(hand)으로 지어진 무언가(some)’를 지칭합니다. 존재 자체가 귀하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보니 ‘잘 생겼다’라는 말을 외모로만 사용하기에는 참 아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만드셨는지, 어떻게 만드셨는지, 무엇보다 어떤 존재로 만드셨는지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의 누구도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무엇을 이루거나 가졌기 때문에, 모습이 어떠해서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 만드신 분이 위대하기에 그의 피조물이 존귀한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다른 피조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모습, 하나님의 성품대로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존귀한 존재여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여전히 남겨두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셨습니다.
완벽하게 창조된 것을 잘생겼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존귀한 존재인 동시에 하나님 아니면 살 수 없도록 만드신 원리가 더 중요합니다. ‘잘 생겼다’라는 말의 본뜻은 존귀한 존재인 동시에 모든 순간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신 잘 생기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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