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제일교회(조준희 목사 시무)가 지난 5월 17일(주일) 오후 3시, 본당에서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제1부 예배는 조준희 담임목사의 인도로 김웅 장로(복길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정태준 목사(내리교회)가 여호수아 23장 1절~3절을 봉독한 후, 청계제일교회 임마누엘 성가대찬양 후 신민주 목사(용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신목사는 '여호수아 본받아'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모세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여호수아의 충성심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위대한 과업을 완수하고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단 하나의 시선을 가졌던 인물"이라며, "오늘 세워지는 임직자들이 담임목사와 성도들과 더불어 온전한 한 몸을 이루고, 낮고 겸손한 자리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직자 권면을 맡은 오승현 목사(몽탄한샘교회)는 ”바닷물의 염분(2~3%)을 예로 들며 "오늘 임직하는 13명의 일꾼이 교회의 2~3% 소금이 되어 교회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세상에 나아가서는 진한 예수의 향기를 풍겨 '정말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계제일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를 전한 김승진 신임 장로는 준비 과정에서의 두려움과 은혜를 고백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김 장로는 "과연 내가 잘 걸어갈 수 있을까 두려웠지만, 하나님이 선택하셨음을 믿기에 묵묵히 앞서 걸어가신 신앙 선배들과 목사님의 뒤를 따라 묵묵히 걷겠다.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따르는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식은 손시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진권호 목사(학다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순조롭게 마쳤다.
한편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김승진 ▲안수집사 정옥헌, 이도연, 임세현 ▲권사 김복순, 윤중구, 정찬심, 조옥희, 조형숙, 김미숙, 노수정, 주신희, 유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