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6년 5월 2일(토) 오전 11시, 전남 목포시 용당로 소재 주평강교회(홍현갑 목사시무)에서 ‘교회 설립 감사예배’가 교단 관계자들과 성도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거행되었다.
이날 예배는 서기 박광석 목사(예수로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부노회장 김판길 목사(광명교회)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전사라 목사(동행교회)의 성경 봉독(이사야 58:1~2)에 이어, 목포노회장 길양석 목사(주소망교회)가 ‘너는 크게 외치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평강교회는 단순히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진 것이 아니라, 죽음의 자리에서 살아난 사람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기적의 현장”이라며, “세상 축복만 쫓던 야곱이 하나님만 붙드는 이스라엘로 변화되었듯, 이 땅의 수많은 야곱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팔처럼 크게 외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교회 설립을 공포한 후 이어진 인사에서 담임 홍현갑 목사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홍 목사는 과거 대형 병원에서도 포기했던 생사의 고비와 5년여의 투병 생활을 회상하며, “21세기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살리심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그는 이어 “교회 이름처럼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치유로 이어지는 곳이 되길 소망하며, 낮은 자세로 영혼 구원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축하의 순서도 풍성했다. 증경노회장 조광표(목포만나교회) 목사는 “예수님께 짐이 되는 목회자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이 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직전노회장 박영일 목사(하늘비젼교회)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기역(ㄱ)자 목회’와 겸손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며 축사를 전했다.
특송 순서에서는 허주 목사(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극동방송 찬송찬송 진행자 조영아 사모가 은혜로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으며, 예배는 길양석 목사(주소망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은 한 사역자의 순종이 목포 땅에 새로운 복음의 씨앗(주평강교회)을 심었다.
주평강교회는 앞으로 지역 사회 내 상처 입은 영혼들을 치유하고 복음의 빛을 발하는 ‘생명의 통로’ 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