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태신자 관계 전도 1일 세미나가 지난 4월 30일 목요일 순복음빛교회(이풍우 목사 시무)에서 강사 정상용 목사(일산 예향교회)를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아파트 중심의 주거 환경 변화에 맞춰 교회의 전도 방식도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입주 전도 시스템’과 성도들의 ‘인성·관계 훈련’이 교회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전도 대상을 주거 형태와 입주 시기에 따라 구분하며, 특히 신축 아파트 입주 초기 5~6개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시기에 관계를 맺지 못하면 정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접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파트 사전점검 기간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이 강화되면서 입주 전 접근이 어려워진 만큼, 실제 입주가 진행되는 시기에 전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장 전도 방법으로는 리더와 보조가 함께하는 ‘2인 1조’ 팀 사역을 소개하며, 환영 인사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지역 교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교회 부흥의 핵심으로 성도들의 인성 훈련과 관계 형성을 꼽았다. 그는 성도들이 갖춰야 할 자세로 ‘부자유친(부드럽고·자상하고·유연하고·친절함)’을 강조했으며, 커피와 식사, 선물 등을 통해 관계를 맺는 ‘3기’, 진심과 나눔, 봉사로 마음을 여는 ‘4기’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 규모가 큰 교회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지역 교회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기존 성도들의 결속력을 현장 전도의 동력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카페, 안내 시스템 등 교회 환경을 재정비해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비전을 공유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목사는 “전도는 복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사람들을 초청하는 과정”이라며 전략적인 준비와 따뜻한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 적용 방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세미나를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