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온聖교회(김 훈 목사 시무)는 지난 28일(수)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장승재 목사(파주 바른교회·전도활성화프로젝트팀 경기지부장)를 강사로 초청해 삼일밤예배 전도 특강을 개최했다. 함옥규 장로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는 에스더찬양대의 찬양과 장승재 목사의 ‘영적 골든타임’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장승재 목사는 요한복음 4장 27~42절을 본문으로 수가성 사마리아 여인의 사건을 전하며 복음 전도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장 목사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땅을 통과하신 이유는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한 여인을 만나기 위함이었다”며 “사람의 힘으로 해결되지 않던 마음의 갈증이 생수의 샘이신 주님을 만남으로 해결되자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즉시 동네로 달려가 복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복음의 능력은 지식이나 전문성이 아닌 예수님을 직접 만난 체험에서 나오며, 복음의 추수는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목사는 개척교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상가 관계 전도’의 실천적 전략과 간증을 나누었다. 일회성 노방전도의 한계를 지적한 장 목사는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지역 상가 상인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며 지역 상가 대상의 지속적인 신뢰 구축.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교회의 정체성 전달. 상가 상인과의 동역을 통한 손님 대상 전도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전도는 특정 시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후나 상황에 상관없이 지속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끝으로 장 목사는 한 떡볶이집 사장과의 만남과 이별 경험을 전하며 복음 전파의 긴급성을 피력했다. 장 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영적 골든타임을 지나치고 있는 영혼들이 수없이 많다”며 “지체하지 말고 지금 즉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영혼을 향해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전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합심 기도 시간을 통해 지역 복음화와 영혼 구원을 위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