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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 1st 목포학교기도불씨운동, 다음 세대 기도의 불씨가 목포서 다시 타오르다

2026-05-28 17:58 | 입력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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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눈물의 고백 속 학교 기도운동 확산 다짐


전국학교기도불씨운동연합은 지난 5월 16일(주일) 오후 3시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 시무)에서 ‘더 웨이브 1st 목포학교기도불씨운동’을 열고 다음 세대와 학교 기도모임 회복을 위한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 현장에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다수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들고 힘차게 찬양하며 예배에 집중했다. 집회는 다음 세대를 향한 회복과 학교 안 복음의 불씨를 다시 일으키자는 취지 속에서 뜨거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날 찬양은 아이자야씩스티원 N.GEN 팀이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워십과 통성기도 속에서 학교와 친구들,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예배를 이어갔다.

말씀은 김성경 목사(커뮤니티 오브 니어 시무)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뒤 닭 울음 소리와 함께 예수님과 눈이 마주친 장면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풀어냈다. 그는 “신앙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한때 뜨거웠던 믿음이 현실 앞에서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온다”며 “죄책감 속에서 예배조차 두려워지는 시간이 있지만 예수님의 시선은 정죄가 아니라 회복의 눈빛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은 완성된 사람보다 깨질 준비가 된 사람을 사용하신다”며 “죄는 미안함으로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끊어내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학교 안에서 신앙을 드러내기 어려웠던 경험과 이후 깊은 절망과 우울의 시간을 지나 다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을 간증했다. 그는 “신앙의 침묵기와 공허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사라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세우고 계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설교 후에는 학생들의 학교 기도모임 간증과 기도 순서가 이어졌다.
수피아여고 김하율 학생은 학교 기도모임이 두 명으로 시작됐지만 기도를 통해 점차 학생들이 모이며 지금은 여러 학생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고 간증했다. 김 학생은 “처음에는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중보기도가 친구들의 삶을 붙드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 각 학교마다 기도 모임이 세워지길 바란다”며 “학교 기도모임이 복음의 통로가 되어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이사벨고 김민찬 학생도 “목포에서 시작된 학교기도불씨운동이 전국의 학교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다음 세대가 학교 안에서 다시 깨어 기도하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했다.
집회 말미 에는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찬양 ‘오직 신실하신 주’를 함께 부르며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는 가사를 고백했다. 현장은 학교와 다음세대를 향한 간절한 기도와 회복의 열기 속에서 뜨겁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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