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3회 연속 ‘우수 교원양성기관’ 선정
  •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3주기~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전부 B등급 석권





  • 총장 이현주
    총장 이현주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3회 연속 ‘우수 교원양성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사범대와 일반대 교육과·교직과정, 교육대학원, 교대·교원대 등 교원을 양성하는 기관들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다.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 28개 지표를 토대로 교육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총 5개 주기로 나눠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진단 결과는 전국 전문대학 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한 5주기 진단에 따른 것이다. 진단 대상 9개교가 최우수인 ‘A등급’을 동아보건대학교를 포함한 49개교가 우수인 ‘B등급’을 받았다. B등급을 받은 교원양성기관은 현 정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30%에서 50%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C·D등급, 양성과정을 폐지해야 하는 E등급과 차이가 크다.


    이번 역량진단에 총 책임을 맡은 동아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조은정 학과장은 “지역적으로 어려운 동아보건대학교가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과 동일하다고 자평하며, 지역 그리고 넓게는 대한민국 유아교육인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2-03-03 16:45]
    • 김주안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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