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오늘 그리고 지금 - 김인식 목사

  • 김인식 목사
    (꿈을주는교회)



    새날 아침은
    오늘 그리고 지금
    밝았습니다

    오늘 친구는 지금입니다
    내일의 벗은
    알 수 없는 이웃입니다

    오늘이 없는 내일
    자랑할 수 없는
    마냥 얄미운 세월입니다

    내일을 알고 보니
    내일은 내 날이 아니더군요

    잘 사는 오늘이 있었기에
    내일이 희망이 있을 뿐입니다.

  • 글쓴날 : [22-03-03 09:30]
    • 김주안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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