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서노회 주일학교연합회, 2021년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확실한 진리의 말씀을 붙들며
    악한 시대에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울 것!




    회장 박정훈 집사한일교회
    회장 박정훈 집사(한일교회)

    예장 합동 목포서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박정훈 집사, 한일교회)는 지난 3일(토) 오전 9시 한일교회(채복남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 강습회를 개최했다.


    박수경 집사(영산교회)의 찬양율동으로 시작된 강습회는 1부 예배에서 회장 박정훈 집사의 인도로 증경회장 김정서 장로(목포주안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채복남 목사의 ‘배우고 확신하라(딤후3:13-17)’는 주제로 설교, 총무 최은희 권사(목포영락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강춘석 목사(영암한마음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채 목사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 부활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확신 있게 가르쳐야 하며, 확신이 없다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미래를 봐야 한다. 믿음의 사람들은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말씀을 붙들고 오늘을 감사하며 산다”면서 “배워야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배우지 않고 가르치는 것은 소경이 사람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 진리의 말씀만이 확신을 준다.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말씀을 배워 실천하면서 믿음의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교사들이 많이 나와 다음세대를 아름답게 지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장 박정훈 집사는 “죽음의 길인줄 알면서도 로마로 가기 위해 기꺼이 죄수의 신분으로나마 목적지를 향하였던 하나님의 제자처럼 오늘 참석하신 교사들도 어두운 이 세상에서 한줄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멋진 교사들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강습회는 주제해설 및 공과학습, 청소년 특강, 찬양율동, 15년 근속 교사 시상 후 임·역원 마무리 기도회로 마쳤다.

  • 글쓴날 : [21-07-08 16:49]
    • 김주안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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