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익을 주는 삶"


  • 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바울 사도는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10:32-33).



    나의 유익을 구치 말고 모든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나의 유익만을 구하는 삶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 사람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남에게 유익도 손해도 주지 않은 사람, 둘째 거미와 같이 남에게 손해만 주는 사람, 셋째 꿀벌과 같이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나에게 유익하다고 다 해서는 안 됩니다. 합법적이고 정당하고 내가 할 수 있다고 해도 이것이 유익을 주는 행동인가 아닌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너무 돈만 따져도 안 되고 너무 이해타산만 따져서 행동해도 안 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3절-24절에 보면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다 내가 할 수 있다고 그것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옛날, 어느 임금님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길 한복판에 큰 돌덩이 하나를 갖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나무 뒤에 숨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길을 지나갑니다. 어떤 사람은 길 한복판에 놓인 돌을 보고 “웬 나쁜 녀석이 길 복판에다 돌을 갖다 놓았담!”하고 투덜거리면서 비켜 갑니다. 요리 피하고 저리 피하면서 지나갑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돌에 차여 넘어질 뻔 하자 고래고래 욕을 하고 원망을 하면서 지나갑니다.




    그런데 마침 어떤 채소 장수 할아버지가 수레를 끌고 오다 그 돌을 보았습니다. 그대로 방치해 두면 자신은 물론 그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수레를 세워 놓고 낑낑거리며 돌을 한쪽 옆으로 치웁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힘겹게 돌을 옮겨 놓고 보니 그 돌 밑에 금은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이 적힌 편지 한 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돌을 옮기는 사람에게 이 금은보화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호남기독신문 애독자 여러분! 남은 여생 어떻게 살아가실 작정입니까? 살살 피해 가며 기회주의자처럼 살 것입니까? 아니면 이 사람 저 사람 원망하며 살 것입니까? 남의 유익을 위해 옮겨 놓으면서 살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복된 사람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삶이 과연 얼마나 남의 유익을 구하는 생활을 했는지 깊이 반성하며 결단하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 글쓴날 : [26-01-27 12:19]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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