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구원자 예수님은 누구인가? (3)

  • 김주헌 목사
    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아버지와 두 형제가 살고 있었다. 형은 온유했고 성품이 좋았다. 그러나 동생은 난폭했다. 형은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착실하게 살았다. 동생은 집을 나가 제 맘대로 살았다.

    어느 날 늦은 밤이었다. 모두 깊이 잠든 형의 집 대문을 누군가 심하게 두드렸다. 나가보니 동생이었다. 반갑게 맞이해 방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불을 켰다. 불빛 아래서 동생을 보니 그는 온몸이 피로 얼룩져 있었다. 알고 보니 다른 사람과 심하게 싸우다 사람을 죽인 뒤 도망쳐 온 것이다.

    그때 밖에서 경찰이 문을 열라고 소리쳤다. 형은 동생을 살릴 길을 생각해 보았다. 이윽고 형은 말했다. “빨리 네 옷을 모두 벗어라!” 동생이 옷을 모두 벗자 피 묻은 옷을 형이 입으며 말했다. “내 옷을 네가 입어라! 그리고 너는 아무도 모르는 데 가서 숨어있어라.”

    드디어 경찰이 들어와 형을 잡아갔다. 재판이 열려 사형이 언도되었다. 사형이 집행되기 전에 형은 간수에게 편지를 주며 동생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형이 자신 때문에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달려갔을 때는 이미 형 집행이 끝난 뒤였다. 울며 돌아서는데 간수가 형의 편지를 전해 주었다.

    “사랑하는 동생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래서 너 대신 내가 죽는다. 너의 피 묻은 옷을 내가 입고 네 죄를 대신하여 내가 죽는다. 너는 내 깨끗한 옷을 입었으니 이제는 죄짓지 말고 바르게 살아가거라.”

    동생은 형의 옷을 입고 그 형이 죽지 않았으면 살았을 거룩한 삶을 살아갔다. 이 형의 역할을 우리 예수님이 대신하신 것이다. 그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고전 15:3-6).

    예수님은 인간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활하셨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님은 성인(聖人)은 되셨을지 모르나 나를 구원한 구원자는 되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래서 친히 말씀하신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다른 구원의 길은 없다.

     

    설익고 다 된 줄로 착각한 교만한 공대 4학년생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그 공대생에게 물었다.

    “그대는 모든 것을 아는가?”

    그는 “조금은 안다”고 했다.

    “10%를 아는가?”라고 했더니, “100만 분지 1도 모른다”고 했다.

    “그럼. 그대가 모르는 99% 속에 하나님이 존재할 수도 있지 않는가?”라고 했더니, 그의 대답은 “존재하는지 않는지 그것도 모른다”고 했다.

    “그럼, 그 모른다는 것은 어떻게 아는가?”라고 했더니, “그것도 모르겠다”고 했다.

     

    우리는 전 공간과 시간, 그리고 모든 존재를 다 뒤져볼 수 없다. 하나님을 철학 속에서, 비교 종교 속에서, 역사 속에서, 이성과 양심 속에서, 실험관 속에서, 자연 속에서 찾아봐도 확실치 않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면 하나님을 안다.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다. 예수님의 말은 하나님의 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 되어 내게 오신 분이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 길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성경은 역사상 가장 많은 박해를 받은 책이다. 로마제국에서 큰 핍박이 있을 때 항상 성경을 빼앗아서 불살랐다. 중세기에는 천주교회에서 성경을 핍박했다. 즉 일반이 읽지 못하게 했다. 현대에는 공산당이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고 있다. 오늘날 성경은 1,250여 방언으로 번역되었으며 15억 권 이상 팔렸으며 연간 3,000만 권 이상 팔리고 있으며 영원한 베스트셀러이다.

  • 글쓴날 : [25-12-26 12:05]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