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장로회(회장 이성식 장로)는 지난 12월 11일(목) 오전 11시, 목포열린교회(담임 김두형 목사)에서 제31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형석 장로(상락교회)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직전회장 김학산 장로(상락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회계 이업범 장로(새목포제일교회)의 성경 봉독과 장로 색소폰 앙상블의 특주가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김두형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11절을 본문으로 ‘내 삶의 주인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순종과 연합의 신앙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했던 베드로는 그 시간, 그 장소에서 그물을 던져도 고기를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던졌을 때, 그물이 찢어질 만큼 풍성한 결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드로가 멀리 있는 동무들을 불러 함께 나누고 연합했던 신앙의 태도는 오늘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된다”며 “자신의 가장 큰 재산 목록 1호였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던 베드로처럼, 믿음과 소망을 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장로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총무 최완민 장로의 광고 후 김두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 처리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진행됐으며, 각종 보고와 안건을 처리하고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양해일 장로는 “충성되이 지교회를 섬기는 장로들이 섬김과 봉사, 헌신과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며 “초교파적 장로 사역을 통해 연합과 협의를 강화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이성식 장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성도 수 감소와 사회적 갈등, 기후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지교회를 섬기며 헌신해 온 장로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목포연합장로회의 무궁한 성장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동참하겠다”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양해일 장로(꿈동산교회)
▲부회장: 김형석 장로(상락교회), 박재홍 장로(우리목포교회), 김명봉 장로(빛과소금교회), 조병식 장로(주원장로교회), 최완민 장로(열린교회), 문창부 장로(북교동교회)
▲총무: 박태윤 장로(제일감리교회), 부총무: 정현덕 장로(동문교회)
▲서기: 정경남 장로(목포주안교회), 부서기: 박명보 장로(목포복음교회)
▲회계: 이업범 장로(새목포제일교회), 부회계: 전미희 장로(대광교회)
▲감사: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 김학산 장로(상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