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사람1"
  • 김주헌 목사
    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가 생일을 맞이하여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하러 왔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대통령의 어머니에게 다가가 “어떻게 아드님을 가르치셔서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셨습니까?”하고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이때 어머니가 대답하기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할 것을 가르쳐 주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제멋대로 살면 자연히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고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막 12:31). 우리가 이 말씀을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 한없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미국 보스턴의 한 정신병원에 불쌍한 소녀가 수용되어 있었는데 담당 의사는 소녀에게 ‘회복 불가능’이란 판결을 내렸습니다. ‘작은 애니’로 불린 이 소녀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 병원에 노(老)간호사인 로라가 있었는데 로라는 애니를 매일 찾아와 맛있는 과자도 나누어 주며 “애니야,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라고 위로해 주며 6개월 동안 한결같이 사랑으로 애니를 품어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의사에게 회복 불능이라는 판결을 받은 애니였지만 조금씩 밝은 웃음을 되찾게 되었고, 그 후 애니는 정상적인 몸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실명한 눈은 회복되지 않아 소녀는 보스턴 파킨스 맹아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6년간의 노력 끝에 최우등생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삶에 대한 의지는 한 신문사에 알려졌고,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을 받게 되어 잃어버린 시력도 되찾게 되었습니다. ‘작은 애니’로 불리던 그 소녀가 바로 ‘헬렌 켈러’의 스승으로 알려진 ‘앤 설리번’ 선생님입니다.

    사랑하는 호남기독신문 구독자 여러분, 말씀의 능력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므로 우리가 작은 앤 설리반이 됩시다.

  • 글쓴날 : [25-12-15 17:11]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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