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목포제일교회,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 예배와 공동체의 즐거움 속에 하나 된 가족의 시간
  •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제주)는 지난 8일 오전 9시 다목적관에서 ‘2025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300여 명의 교인이 함께하며 세대와 부서를 아우르는 교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박제주 목사의 인도와 설교로 시작됐다. ‘우리가 싸울 싸움’(엡 6:12)을 주제로 신앙 안에서 영적 싸움을 준비하는 공동체의 자세를 되새겼다.
    예배 후 진행된 체육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돼지몰이 릴레이 ▲중고등부 공굴리기 ▲유초등부 카드 뒤집기 ▲2인 3각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 점심 교제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피구 ▲여자축구 ▲신발던지기 등 팀 대항전이 이어지며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경기 진행은 안수집사와 집사들이 맡아 질서 있게 이끌었고, 각 팀별로 연령과 부서를 섞어 구성해 세대 간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맛디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교인들은 신앙 안에서 웃음과 기쁨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 글쓴날 : [25-11-13 11:23]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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