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말씀: 시편 23편 1-6 제목: 목자 되신 주님을 따라서

  • 박정보 목사
    박정보 목사
    (산호교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삼고 살 때 어ᄄᅠᆫ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우리에게 침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목자삼은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곳에 이르도록 광야와 사막길이라도 임마누엘로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삶의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따라 사는 자신의 모습을 삼하 22장 27절에서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적의 성벽을 뛰어 넘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찬송가 가사처럼 최후 승리를 얻는 그날 까지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우리 주님 가신 길을 따다.

    또 하나님을 목자삼은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갈 때에는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십자가가 그 방법입니다. 용서가 그 방법입니다. 감사가, 예수님의 사랑이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의 방법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향해 자신에게 적대적인 시선과 상황에 대해서 용서와 화해라는 주님의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다윗도 그렇게 통합된 이스라엘이 탄생했고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할 때 시작된 것입니다. 윌도 여러 상황과 문제들 앞에서 주눅들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는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자 되신 주님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갑시다.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다윗은 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누군가 감사가 있는 곳은 천국이지만 감사가 없는 곳은 그곳이 지옥리라고 했습니다. 다윗의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어려운 순간 그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승리를 향해 나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때로 우리 삶이 사역이 우리가 원하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방향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목자 되시는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을 찾고 사용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도 주님의 작은 목다의 사명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날 : [25-11-13 11:16]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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