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회복과 성장의 길, 데이터로 진단한다
  • 목포연합장로회, 10월 30일 ‘교회 회복 및 성장 세미나’ 개최
  • 이성식
    이성식 장로
    열린교회




    목포연합장로회(회장 이상식 장로)는 오는 10월 30일(목) 저녁 7시, 목포새한교회 본당에서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를 초청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교회 회복 및 성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회복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 지용근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의 저자이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목회데이터연구소를 설립해 지난 수년간 한국교회의 통계와 신앙 트렌드를 분석해 온 전문가다.

     

    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한 교회 생태계와 세대별 신앙 패턴의 흐름”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며, 교회가 나아가야 할 회복과 성장의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2030세대의 교회 이탈’, ‘온라인 예배 이후의 정체성 혼란’, ‘신뢰도 하락’ 등을 한국교회의 주요 과제로 짚으며, “교회가 다시 **‘공동체의 감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 대표는 《한국교회 트렌드 2023·2024·2025》(도서출판 규장) 시리즈의 대표 저자이며,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2025), 《한국교회 진단 리포트》(2024), 《통계로 보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2024), 《각자의 시대, 교회와 목회》(2022)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황을 과학적 데이터로 조명해 왔다. 단순한 통계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신앙 공동체의 회복과 목회의 방향성 제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회장 이성식장로는 “지금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야 할 때”, “목포의 각 교회와 성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길 바란다”,“이번 세미나가 목포 지역 교회들이 서로의 현실을 공유하고, 회복과 부흥의 연합 비전을 함께 세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회 회복 및 성장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데이터로 진단하고 말씀으로 방향을 세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코로나 이후 신앙의 방향성을 잃은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길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 글쓴날 : [25-10-15 10:23]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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