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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목사 중부교회 |
소망의 하나님
지난 주일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통해 교회들이 연합하여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무너진 예배를 수축하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아진 우리의 사상과 생각, 무신론과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일들과 분주한 삶 그리고 개인의 이기주의 가운데 하나님과의 친밀한 예배와 신앙공동체가 함께 모이기를 힘쓰는 예배를 소홀히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우리가 예배당에서는 예배를 드리되 삶의 자리에서는 예배자의 삶이 아닌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았던 이분법적인 삶을 회개합니다.
오늘 우리의 힘으로는 주의 뜻을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오늘도 복음이 능력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소망임을 믿고 선포합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목포에 모든 교회가 복음으로 일어나 지역을 축복하고 말씀을 살아내며 힘있게 입술로 복음을 증거하며 나갈 때 매일 매일 죽어가는 한 사람이 돌아오고 이 땅의 묶임이 풀어지고 술집과 점집이 문을 닫고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고침받고 죽어가는 자들이 살아나고 다음세대가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주여
기독역사박물관을 통하여 신앙의 유산이 다음세대에게 증거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목포를 방문하여 기독교신앙의 정신과 순교자의 신앙을 배우고
다시 자신이 섬기는 지역으로 돌아가 이 민족과 열방을 축복하게 하소서
주님 이땅의 청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목포에 출산율이 높아지고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사모함과 아름다운 가정에 대한 꿈을 갖게 하소서. 청년들이 몰려오는 목포가 되게 하소서. 복음으로 지역경제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주여, 오직 하나님만 옳사오니 서로를 받아주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
오직 주의 긍휼과 오늘 조찬기도회를 통해 목포의 모든 교회에 예배의 회복과 복음의 능력으로 더욱 충만하게 하사 남과 북이 복음으로 통일되며 열방을 축복하는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