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와 민족 위한 10월 국가조찬기도회 열려
  • “지금은 기도할 때, 위정자와 민족 위해 무시로 기도하자”
  • 목포기독교지도자포럼(회장 김주헌 목사)·(사)국가조찬기도회 목포지회(회장박정완 장로) 공동주최 ‘나라와 민족을 위한 10월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10월 1일(수) 오전 7시, 북교동교회(담임 김주헌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 지역 복음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10월의 첫날을 영적으로 시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먼저 ‘예배를 위하여’는 부회장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는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부서기문성훈 목사(참좋은교회), ‘지역 복음화와 성시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는 ,합동한신 호남노회 서기 김도균 목사( 목포중부교회)가, ‘두기관의 성장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는 북경국제신학교장김장성 장로( 북교동교회)가 기도를 맡았다.

     

    말씀은 전남교회총연합회 증경회장 권용식 목사가 “하나님의 안목”(시편 11편 4절)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와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라며 “그분의 안목은 인간의 눈과 달라, 우리의 중심과 행실을 꿰뚫어 보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의 자녀로서 은혜로운 삶을 살며, 나라와 민족, 지역사회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 인도자 광고후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축도가 있은후 국가조찬기도회 고문김부영 장로(목포영락교회, )의 조찬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북교동교회가 제공한 조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목포 지역 교계의 연합과 일치를 보여주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다시 세우시고, 지역의 복음화와 경제 회복의 길을 열어 달라”고 합심하여 간구했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와 목포기독교지도자포럼은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라는 주제 아래, 매월 1일 정기적으로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다.

    두 단체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무시로 위정자와 나라,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는 사명으로 지역 교계의 영적 중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국가 지도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지역 복음화 운동, 성시화 사역, 다음세대 영성 회복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목포 교계 지도자들의 영적 연합과 책임 있는 신앙 실천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기도가 곧 능력이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신다는 믿음으로 10월의 첫날을 열었다”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은혜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글쓴날 : [25-10-15 10:06]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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