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서노회장로회(회장 송길근 장로)는 지난 10월 14일(화) 오후 1시,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상리교회(담임 홍석기 목사)에서 제51회기 제95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장 송길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수석부회장 김선호 장로의 기도 후 상리교회 담임 홍석기 목사가‘영원한 부자’(사도행전 7:55~6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설교를 통해 “천국 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길뿐이다. 불교, 힌두교, 천주교 등같이 인간적인 노력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다른 종교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예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음을 장로들과 교회가 분명히 증거해야 한다, 순교자 스데반의 모습을 통해, “스데반은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인물로, 그의 마지막 순간에 하늘을 우러러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서’ 계셨다”고 설명하며, “이는 주님께서 스데반을 맞이하기 위해 일어나신 것이며, 그를 환영하신다는 위대한 상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될까를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며, “복음을 전하다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진정 복된 인생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순교하는 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길이다”라고 했다.
말씀 후에는 총무 정경남 장로의 광고, 노회장 김병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회무가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의 보고와 안건 논의, 임원회 보고 등이 은혜롭게 이어졌다.
회장 송길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으며, 노회원 모두의 기도와 협력으로 정기총회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목포서노회가 지역과 다음 세대를 살리는 교회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와 헌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목포서노회장로회는 지역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힘쓰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영적 재충전과 사명 재확인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