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세대 장학금 후원을 위한 2025 목포극동방송 운영위원장배 친선골프대회 ‘Swing for Mission’ 성료
  • 목포극동방송 골프동우회(회장 이동준 장로)가 주관한 ‘2025 목포극동방송 운영위원장배 친선골프대회(Swing for Mission)’가 지난 9월 29일(금), 강진 다산베아채 컨트리클럽에서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음세대 장학금 후원’이라는 목적 아래, 목포극동방송을 비롯해 중앙사, 광주, 전남동부(여수) 극동방송 골프동우회가 연합해 함께 준비한 자리로, 지역 운영위원과 전도 대상자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도 대상자 VIP 13명이 특별히 초청되어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부 라운딩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푸짐한 경품 추첨, 그리고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전국노래자랑 목포편 대상 수상자 오선지 자매의 미니 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신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은혜의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방송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김혜자 권사의 간증 영상과 운영위원들의 환영 메시지가 상영되어 전도 대상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리는 시간이 되었다. 초청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꽃다발과 선물이 전달되며, 따뜻한 환영과 섬김의 진심이 전해졌다.

    극동방송 중앙사 골프동우회 심재수 장로는 “전도 대상자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가 정말 큰 감동과 은혜였다”며 “목포극동방송 골프동우회의 사역에 많은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VIP로 참석한 김지태 대표(광주 무안왕돈까스)는 “아직 신앙생활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초청해주시고 진심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VIP 박재백 대표는 “그동안 자녀들만 교회에 데려다주고 나는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제는 교회에 함께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전도의 열매가 맺히는 계기가 되었음을 증언했다.

    2부 순서에서 환영사를 전한 남현용 목포극동방송 지사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목포극동방송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고, 선교는 물론 다음세대를 위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골프대회가 단순한 친목을 넘어서 복음과 선교,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목포극동방송 골프동우회는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을 가진 기독인이 되자’는 비전 아래 결성되었으며, △극동방송 방송선교 지원 △운동을 통한 전도 △다음세대 장학금 후원을 핵심 사명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우회는 믿음의 스포츠 단체로서의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며, 복음 확장을 위한 사역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Swing for Mission’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다음세대를 품고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이어가는 귀한 복음의 장이 되었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안겨준 시간으로 기록됐다.

  • 글쓴날 : [25-10-15 09:27]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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