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목포제일교회, 송태근 목사 초청 부흥 말씀사경회 성료
  • “오직 진리의 말씀만이 삶의 표준”
  • 새목포제일교회(담임 박제주 목사)는 지난 9월 17일(수) 저녁부터 19일(금) 저녁까지 ‘새로운 시작!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가을 부흥 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송태근 목사는 3일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강단에 서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저녁에는 ‘두 번째 기적’(마14:22~33), 둘째 날 새벽에는 ‘깨어 있는 것은’(마25:1~13), 저녁에는 ‘두 가지 기적’(눅16:1~8), 셋째 날 새벽에는 ‘달란트를 가진 자’(마25:19~28), 마지막 날 저녁에는 ‘네 가지 질문’(창13:8~13)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의 영적 무장을 촉구했다.

    송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난은 주님께서 주신 또 다른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도 풍랑은 반드시 찾아온다. 사도들의 가장 명확한 표지가 바로 고난이었다”며,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불이익을 신앙의 성장 과정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면했다.

    또한 한국 교회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진단했다. 그는 “오늘날 한국 교회는 과잉, 과열, 과장 속에 본질을 잃고 있다”며 “지금은 거품을 걷어낼 때”라고 지적했다. IMF 시절 사회 전반의 거품이 사라졌듯이, 교회 역시 외형적 성장에 집착하기보다 본질적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송 목사는 인간의 ‘진심’에 대해 언급하며, 잘못된 방향의 진심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사람의 진심은 아침 안개처럼 금세 사라지지만, 오직 성경 말씀만이 변치 않는 진리”라며, “진리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그는 말씀 중심의 신앙을 다시 붙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회의 본질에 대한 성찰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라며 특정인에게 집중되는 영향력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회 운영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람의 힘이나 숫자의 논리에 휘둘리는 세속적 모습에서 벗어나 은혜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번 사경회는 말씀의 깊이를 더하며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안겨주었다. 성도들은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붙잡고,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직 진리의 말씀만이 삶의 표준”이라는 메시지는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새목포제일교회는 이번 사경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며 복음의 능력을 삶 속에서 실현하는 교회로 더욱 굳건히 서기를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세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그는 또한 인간의 ‘진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때 오히려 큰 위험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진리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람의 진심은 아침 안개와 같이 금방 사라지지만, 오직 성경 말씀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역설하며 말씀 중심의 신앙을 촉구했다.

    송 목사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성찰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강조하며, 교회 내에 자리 잡은 특정인의 영향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 운영은 예수님이 하시는 것”이라며, 사람의 힘이나 숫자의 논리에 의존하는 세속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오직 은혜로 일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번 사경회는 참석한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질을 돌아보고,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글쓴날 : [25-10-01 11:31]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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