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의 은인들이 보내온 감사의 글들

  • 최은수
    최은수
    남장로교 연구소 및
    아르메니아 조지아 연구소 대표





    2025년 9월 1일 월요일부터 9월 10일 수요일까지 목포대표단(이사장 김주헌 목사, 부이사장 고삼수 장로, 권용식 홍보이사, 최완민 사무국장)이 미 남장로교 관련 교회들, 기관들, 역사현장, 그리고 선교사 후손들을 찾아서 감사와 우정을 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목포대표단은 미 남장로교 한국선교와 관련하여 최초의 공식적인 사절단이었고, 실제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방문단이었다. 목포대표단의 감사와 우정을 담은 메시지는 가는곳마다 대단한 반향을 불러왔다. 목포대표단이 현지에서 보여준 품위와 품격은 감동 그 자체였다. 다음은 목포대표단의 감사와 우정에 대한 감사의 표현들이다.

     

    ‘먼저 우리 교회의 선교역사를 기억하고 먼길을 와준 목포대표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타주에 일이 있어 갔다가 참석하지 못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맥컬리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로서, 본 교회와 목포의 유대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채터누가제일장로교회 게브리엘 플러러 담임목사-

     

    2. ‘목포대표단의 김주헌 이사장님을 비롯한 한분 한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귀 한 선물과 맥컬리 남학교를 위한 고삼수 부이사장님의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맥컬리 남학교 교장 행크 하핑-

     

    3. ‘미 남장로교 파송 최초의 내한 선교사인 리니 데이비스를 파송한 교회로서, 목포대표단을 맞이한 이 저녁은 매우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권용식 목사님이 감사와 우정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킹스프링제일장로교회 케빈 캠벨 담임목사-

     

    4. ‘목포의 조하파 선교사 손자요, 조요셉 선교사의 아들인 저는 제 누이들(애니와 마가렛)과 더불어 목포대표단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여러분과의 만남에 대하여 대화를 나눌 정도로 깊은 울림이 되고 있습니다.’

     

    -데이빗 하퍼 박사-

     

    5. ‘나빈손 선교사의 자녀로서, 우리는 너무 훌륭한 저녁을 대접받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만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롭 로빈슨 CFK 이사장-

     

    6. ‘목포대표단이 큰 축복과 크나큰 기쁨을 우리에게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변요한 선교사와 김아각 선교사를 목포로 파송한 교회로서, 목포남학교를 위하여 헌신과 지원한 교회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의 방문은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스파르탄버그제일장로교회 알란 다이어 담임목사-

     

    7. ‘오래동안 잠자고 있던 우리 교회의 위대한 역사를 일깨워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미국 영화 카사블랑카에 나오는 한 구절대로, 우리의 아름다운 우정은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스파르탄버그제일장로교회 디 칼버트 장년주일학교 교장 장로-

     

    8. ‘목포대표단의 방문은 우리 교회 역사에 대한 재조명을 하도록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목포와 스파르타버그제일장로교회의 우호 관계를 새롭게 하도록 역사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목포대표단이 저희 부부에게 주신 귀한 선물들은 집에 잘 전시하여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개하고 자랑할 것입니다.’

     

    -스파르탄버그제일장로교회 톰 킹 장로/세실리 킹 부부, 교회 역사관장-

     

    9. ‘조하파 선교사의 손녀이자 부명광 선교사의 딸로서, 목포대표단의 디케이터 방문을 환영합니다. 저도 목포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여러 가지 좋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좋은 시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기증물품이 있는지 찾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리 브라운 블록, 아그네스 스캇 대학 직전 총장-

     

    10. ‘본교를 방문한 목포대표단을 환영합니다. 메리 전 총장님을 통하여 본교 출신으로 한국과 목포 선교에 헌신한 졸업생들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미국 전체에서 훌륭한 평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교와 한국 학생들의 유대가 깊어지고 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레오카디아 잭, 아그네스 스캇 대학 현 총장-

     

    지면관계상, 대표적인 감사와 우호에 대한 글들만 소개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포대표단의 방문을 기뻐하고 깊은 감사를 표명하였다.

  • 글쓴날 : [25-09-30 15:19]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