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조합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는지난 8월 14일(목)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는 ‘농민신문 창간 61주년 및 NBS한국농업방송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이번 수상은 ‘디지털농민신문 보급 우수’ 부문에서 이뤄진 것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접근성 확대에 크게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돼 주어진 상이다.
이는 농업 현안과 정책, 농협 사업 소식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농업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특히 디지털 농민신문 보급을 활성화시켜 농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평소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민 소통 강화에 앞장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박정수 조합장은 “조합원의 알 권리를 지키는 것이 곧 농협의 존재 이유”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농민들에게 농업 현안과 정책, 농협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종이신문 위주로 정보가 제공되던 시절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농민신문 보급 확대를 통해 농민들이 시의적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또한 농업과 관련된 최신 정책, 농협 경제사업 및 금융사업 소식, 지역 농산물 유통 현황 등을 신속히 제공해 농민들의 실질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조합장의 리더십은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협 발전으로 이어졌다. 목포농협은 신용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그룹 1위를 달성하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4월 개점한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견인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농업과 농촌,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경제 선순환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목포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결국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농민들과 동행할 때 더욱 밝아진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촌을 살리는 길에 목포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 영예를 넘어, 목포농협과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정보 소통 강화, 농산물 직거래 확대, 조합원의 경제적 복지 향상 등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농업협동조합은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이 희망이 되는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었으며, 목포농협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도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화가 농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박정수 조합장과 목포농협이 만들어갈 새로운 도전과 성과가 한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