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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부 장로
(북교동교회) |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 변함없이 사랑하시어 7월 조찬기도회로 인도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재명 정부 위정자들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몸된 교회와 교계지도자들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복된 시간을 허락 하셨아오니 이 땅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복음의 빛으로 덮어주시옵소서
우상과 탐욕에서 지켜주시고 곳곳에 만연한 미신의 사슬을 끊어 주시옵소서
세대와 지역, 이념과 계층의 벽을 주님의 사랑으로 허물어주시고 갈라진 우리의 마음을 복음으로 녹여주시옵소서
우리의 나태함으로 예배가 무너지고 기도가 식어진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말씀 앞에 바로 서게 하시고 거룩을 회복하여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며
모세가 백성의 죄악을 안고 산위에서 기도하였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이 이 나라의 아픔과 죄악을 안고 눈물과 헌신으로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때에 기도의 불씨가 되게 하시며 남도의 끝자락 목포에서부터 힘차게 타오를 수 있는 기적을 목격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종을 통하여 준비하신 말씀이 선포될 때에 세상을 향한 도전이 되게 하시며 우리 모두 영혼신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증언된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 가운데 강같이 흘러 넘쳐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우리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