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도균 목사 (목포중부교회) |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날 이념의 대립 등 끊임없는 분열과 다툼 전쟁 미움이 가득한 세상에 여전히 교회가 세상의 소망임을 믿습니다.
주여 이 땅에 교회를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신 주님 주의 은혜와 긍휼하심으로 다시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고 주의 복음을 전함으로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더욱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고 오늘날 이 나라는 이념의 대립 등 끊임없는 분열과 다툼 미움이 가득하고 전쟁과 테러등 위기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주의 교회가 다시 십자가를 붙들고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분열된 세상에 일치를 미움과 갈등이 가득한 세상에 용서와 화해를 심게 하소서
먼저 신앙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용납하고 하나되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연약한 자를 돌보며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님만을 높일 때 우리의 연약함이 녹아지고, 공동체 안에 막힌 담이 허물어지며 이 땅에 하나님보다 높아진 모든 우상들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화목하게 하신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신 주님
오직 말씀으로 교회가 다시 본질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교회인 우리가 이 시간 주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우리의 생각과 경험 전통을 내려놓습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오니 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복음전파와 전도의 미련함을 통해 은혜의 풍성함을 여러 세대에 나타내시는 주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진리를 말하지 못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담대히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주여 지금은 심판의 때가 아니며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온 교회가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온 성도가 복음을 전하며 서로를 사랑하며 이웃과 지역을 축복하며 더욱 섬기게 하소서 20여만명의 목포의 모든 사람들과 다음세대에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복음을 듣게 하시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소서
교회마다 회개를 통한 일치와 갱신을 통하여 목회자와 성도, 성도간의 사랑과 존중과 협력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