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제일노회 2025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성료




  • 목포제일노회 2025여름 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지난 6월21일(토)오전 목포제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해요’(출15:2)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고종진 목사는 목사는 ‘굽기에 나타난 구원의 3대 목적’(출애굽기 3:7-8)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사명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자는 먼저 출애굽기 전체가 우리의 삶을 비추는 영적 안내서라고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보고, 듣고, 알고” 우리를 구원하신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부르짖음을 듣고, 근심을 아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듯, 오늘도 하나님은 교사 한 사람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다”고 말하며 교사들의 부르심을 일깨웠다.

    이어 설교자는 구원의 세 가지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화목의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제사 드리게 하시기 위해 구원하셨다. 제사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통로다. 결국 구원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 위한 시작”이라며, 학생들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는 것이 교사의 첫 번째 사명임을 강조했다.

    둘째,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이다. “출애굽기 4장 22절에서 이스라엘을 ‘내 아들, 내 장자’라 부르시는 하나님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그들을 구원하셨다”며, “우리의 섬김은 곧 예배다. 예배를 회복하는 교사, 예배의 기쁨을 전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셋째, 절기를 지키며 누리게 하기 위함이다. “출애굽기 5장 1절에 ‘광야에서 여호와께 절기를 지킬 것’이라 하신 말씀은 하나님 백성이 예배를 통해 기쁨을 누리고, 공동체적 축제를 경험하라는 뜻”이라며,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들이 억눌림이 아닌 자유와 기쁨 가운데 살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화목케 하기 위해’, ‘섬기게 하기 위해’, 그리고 ‘누리게 하기 위해’ 부르셨다는 사실”이라며,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 사명에 헌신하여 다음 세대를 예배자로 세워가는 여름성경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2부 특별강의 시간강사로 나선 광주 동산교회 이한석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해요”(출15:2)을 통해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강사목사는▲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여호와라파 하나님이 우리를 치료하셨다.▲여호와 닛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 “며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의 모든사역을 통해 미래 세대가 구원의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십자가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결정적 변화의 역사를 체험하길 원한다”했다.

    이번 강습회는 주일학교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 속에 새로운 영적 각성의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새겼다”, “이번 여름, 진정한 예배자로 아이들을 세우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글쓴날 : [25-06-25 11:01]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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