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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김종안 장로 (우리목포교회) |
목포장로합창단(단장 김종안 장로)은 지난 6월 14일(토) 오후 2시, 서울 서문교회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장로합창축제에 참석해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 축제는 전국장로찬양단연합회가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로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신앙의 열정과 찬양의 감동을 나누는 대규모 찬양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목포장로합창단은 10개 팀이 소속된 B조 순서에 따라 무대에 올라,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영광의 주님’ 두 곡을 연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들은 깊은 신앙과 풍부한 화음으로 청중의 큰 박수와 은혜의 공감을 받았다.
B조 참가팀으로는 순천, 경남, 김천, 광주, 서울, 청주, 대구, CTS 등 전국 주요 지역의 장로합창단이 함께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목포장로합창단은 남다른 무대 매너와 절제된 화음으로 단원들의 오랜 연습과 영적 헌신이 묻어나는 찬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창단된 목포장로합창단은 지휘자 김장성의 지도 아래,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목포제일교회에서 열정적인 연습과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단원들은 각 교회의 장로로서 바쁜 사역 중에도 시간과 열정을 쏟아가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헌신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이번 서울 행사뿐 아니라, 지역 교회 순회예배, 각종 기독교 행사 특별찬양, 연말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 중이며,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찬양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단원들은 찬양을 단순한 노래가 아닌 ‘영혼을 울리는 선교의 도구’로 여기며, 삶으로 예배하는 찬양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장로합창단의 한 단원은 “무대에 올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이 가장 복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 열방을 향해 복음의 찬양을 울려 퍼뜨리는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장로합창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찬양의 힘과 공동체의 영성이 빛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장로합창단의 헌신적인 찬양 사역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소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오는 주말의 이른아침 전국협회 B조 소속 10개단 단원들이 각 지역에서 출발해 여름 햇빛 쨍쨍한 서울에서 반갑게 만나 오찬과 리허설을 마친후 찬양연주를 했다.
감동넘친 '합창 대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내년 2026년에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주관할 '익산장로합창단' 발표에 이어 연합합창으로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고 '합창대축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