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석 목사, ‘발로 쓴 종교개혁’ 3부작 출간기념 북 콘서트 열려
  •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종교개혁 현장을 담은 제3권 출간-
  • 저자 조재석 목사
    저자 조재석 목사




    조재석 목사의 『발로 쓴 종교개혁』 3부작 완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지난 6월 3일(화) 오후 4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박연기 목사(자은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작 기도는 오영환 목사(한소망교회), 인사 및 격려사는 김주헌 목사, 저자 소개는 박연기 목사, 책 소개는 저자 조재석 목사, 마침 기도는 임승훈 목사(더감사교회)의 순서로 이어졌다.

     

    조재석 목사는 목포상락교회 중고등부 출신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에서 수학하며 학보사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성결신문사에서 편집국장을 지냈고, 독일로 건너가 사회복지사로 사역하면서 유럽 종교개혁지를 직접 탐방하며 『발로 쓴 종교개혁』 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다.




     

    시리즈는 ▲1권 루터의 종교개혁 ▲2권 프랑스와 칼뱅의 개혁주의 ▲3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는 단순한 서재 연구를 넘어 직접 현장을 밟고, 사진으로 기록하며 살아 있는 종교개혁의 역사를 담아냈다.

     

    조 목사는 “119년차 총회를 앞두고, 선후배 목회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저서를 전달하던 중, 오랜 벗 박연기 목사와 전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제안으로 전남동서지방회 목회자들과의 귀한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책을 통한 지적 나눔뿐 아니라, 현장과 삶으로 증언된 신앙의 유산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조재석 목사 소개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발행하는

    ‘한국성결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소속인 그는

    2017년부터 독일 함부르크 인근

    사회복지시설(Vogthof)에서

    장애인을 섬기며 살고 있다.

    성결교회와 함께 한 전국장로회 60년사(2013)

    전국남전도회연합회 50년 발자취(2016)를

    저술, 출간했으며

    성결교회 실크로드(2013)와

    발로 쓴 루터의 종교개혁(2018)

    발로 쓴 프랑스, 칼뱅 개혁주의 종교개혁(2021)을 펴냈다.

  • 글쓴날 : [25-06-10 13:35]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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