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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병원장 조생구 장로 목포벧엘교회 |
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나이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상시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한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욕심은 절제하고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친구와 좋은 관계를 죽을 때까지 유지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원만한 부부관계와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통해 모든 것은 잘 조절하고 적응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암은 세포의 노화와 같은 이치로 발생하므로 나이가 들어서 생긴 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으나
젊은 나이에 발생한 암은 치료에 반응도 좋지 않고 재발이 잦으며 전이도 빨라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초기 증상을 무시하거나 다른 질병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들이 특히 주목하는 암 초기 신호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을 의심해 봐야 할 주요 증상 5가지
1. 설명할 수 없는 체중감소
암세포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소비하며 빠르게 증식합니다.
이 과정에서 몸은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위암, 폐암, 췌장암 환자에게서 급격한 체중감소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2. 지속적인 피로감
피로는 단순한 과로 때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은 정상적인 적혈구 생성이 어려워 만성 피로를 경험합니다.
또한 간암이나 대장암도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만성적인 소화불량 & 속 쓰림
만성적인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은 단순한 위식도 역류질환이 아니라 위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잦아지거나, 속 쓰림이 지속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4. 장기간 지속되는 기침 & 쉰 목소리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목이 간질간질하고 2주 이상 마른기침이 지속된다면 폐암 초기일 수 있습니다. 후두암의 경우 쉰 목소리가 오래가거나 목의 이물감이 지속될 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갑자기 생긴 혹(종양) 또는 피부 변화
몸에 새로운 혹이 생겼거나, 기존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변했다면 피부암 또는 유방암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림프절 이상일 수도 있으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미국 암학회(ACS)에 따르면, 암 환자의 60% 이상이 초기에 경미한 증상을 경험하지만 이를 무시한다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80~90%까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증상이라도 평소의 자신의 몸에 없었던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1. 정기 건강검진 받기 (특히 40대 이후 필수!)
2. 가공식품 줄이고, 신선한 채소 & 단백질 섭취
3. 꾸준한 운동 & 금연
4.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찾아내기
혹시 위에 설명 드린 증상 중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 빠른 검진을 받아보세요.